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 입성을 위한 세 번째 도전에 나선 더블지 챔피언 김한슬이 성과를 내면 뜻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에서는 5월18일로 예정된 ‘Road to UFC 시즌3’에서 김한슬이 바하터보레이 바터보라티와 웰터급 원매치를 치른다. ‘Road to UFC’는 아시아 종합격투기 인재 스카우트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우승 혹은 좋은 실력을 보이면 정식 계약 자격을 준다. 김은 지난 시즌에서 Universal Reality Combat Championship 웰터급 챔피언 존 아다자르를 제압했지만, 이후 팔꿈치 공격에 KO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