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300번째 경기에 나선다. 토트넘 훗스퍼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리버풀과 맞대결을 펼치며, 현재 토트넘은 18승 6무 10패(승점 60점)로 5위에, 리버풀은 22승 9무 4패(승점 75점)로 3위에 위치해 있다. 토트넘은 반드시 4위를 노린다. 손흥민이 올 시즌 남은 4경기에 모두 출전할 경우 PL 303경기 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에 맞서는 리버풀은 사실상 리그 우승 가능성이 희박해졌지만, 바로 위르겐 클롭 감독과의 작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