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300번째 경기에 나선다. 이번 경기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리버풀과의 맞대결로, 현재 토트넘이 5위, 리버풀이 3위에 위치해 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이 손흥민의 이번 경기 출전을 통해 위고 요리스, 해리 케인에 이어 세 번째로 300번째 PL 경기에 나선 선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나머지 시즌 4경기에 모두 출전하면 PL 303경기를 기록, 필립 바슬리, 잭 코크(현 번리), 사이먼 데이비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이에 반해 리버풀은 최근 5경기 중 1승만 거두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