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개발계획(UNDP)이 공개한 2050년 날씨를 전하는 어린이 기상캐스터 영상에서 어린이들이 기후 위기를 알리며 앞으로 벌어질 상황을 경고했다. 기상캐스터로 변신한 어린이들은 가뭄과 폭염 등으로 인해 음식이 부족해질 가능성, 기후재난으로 인한 6조 달러의 부담 등을 예측했다. 한편, 태양광 발전 가격이 석유나 가스보다 낮아졌으며 재생 에너지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도 전달했다. 이를 통해 UNDP는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행동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