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번에 황희찬을 ‘위협적’이라며 높게 평가하였다. 이전에 ‘코리안 가이’라고 이름을 기억하지 못했던 그는 이번에 황희찬의 이름을 제대로 언급하였다. 황희찬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2경기 연속 골을 넣었지만, 팀은 1-5로 대패하였다. 그는 올 시즌 공식전 공격 포인트를 13골 3도움으로 늘렸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골잡이’ 홀란이 4골을 터뜨려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하였다. 맨체스터 시티는 리그 6연승을 이어가며 선두 아스널을 추격하며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