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36), 14일 레알 소시에다드전 출격중간 득점 순위 4위, 역전 득점왕 정조준
FC 바르셀로나의 폴란드 출신 선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6)가 현재 득점 중간 순위 4위에 올라있으며, 역전 득점왕을 노리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시즌까지 17골을 기록하며 골 감각을 잘 살렸다. 최근 두 경기에서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다.
현재 득점 순위 1, 2, 3위에는 지로나의 아르템 도프비크(20골), 비야레알의 알렉산데르 쇠를로트(19골),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의 주드 벨링엄(18골)이 차례로 올라있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는 4위에 머무르며, 역전 득점왕을 위해 힘쓰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14일(한국 시각)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면 득점 순위를 끌어올리고, 두 시즌 연속 피치치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라리가 3위에 머물러 있으며, 지로나를 추격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2위로 올라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레알 마드리드에 우승을 내주긴 했지만, 바르셀로나는 최소한 2위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레반도프스키와 바르셀로나의 팬들은 역전 득점왕과 2위 탈환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해당 선수와 팀의 활약을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