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전문건설공제조합과 ‘프론팅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정상혁 은행장과 함께 전문건설공제조합과 국내 건설사의 해외건설 수주지원을 위한 ‘프론팅(Fronting)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국내 건설사의 해외건설공사에서 필요한 보증서 발행을 빠르게 지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전문건설공제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건설 공사현장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현지 건설공사 사업을 더욱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으며, 신한은행은 글로벌 사업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신한은행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글로벌 부문 수익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키며, 동남아 신흥시장과 미국·유럽 등 선진시장에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정상혁 은행장은 “전문건설공제조합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신한은행은 건설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