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유희관, 287일 만에 선발 등판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최강 몬스터즈와 장충고의 2차전이 펼쳐진다. 1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섰던 이대은은 이번 경기는 휴식한다. 대신 김 감독의 작전 사인을 완벽하게 이택근에게 전달하는 데 주목된다. 이대은을 극찬하는 이택근은 “못 하는 게 없다”고 말했다.
지난 2022시즌 MVP에 선정된 유희관이 근 1년 만에 선발로 등판한다. 장충고 출신인 유희관은 모교 후배들과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특히 유희관의 느린 볼은 상대팀을 경악시키고 있다.
김선우 해설위원은 클리닝 타임 중 임상우와 문교원의 활약을 칭찬하며 “화면이 보기 좋다”고 말했고, 정용검 캐스터는 둘을 ‘비주얼 팀’이라고 소개하며 미소를 지었다. 둘의 활약이 궁금해진다.
최강 몬스터즈가 장충고를 상대로 스윕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최강야구’ 8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