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훗스퍼가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20일 영국 셰필드에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8라운드에서 토트넘 훗스퍼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66점으로 5위를 확정 지으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에 성공했다.
홈팀 셰필드는 3-5-2 포메이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아블라스터, 오스본, 보글, 로빈슨, 아흐메드호지치, 디아스, 아처, 하머르, 트러스티, 로우, 포더링엄이 선발 출장했다. 반면 원정팀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채택하며 존슨, 손흥민, 쿨루셉스키, 메디슨, 사르, 벤탄쿠르, 판 더 펜, 드라구신, 로메로, 포로, 비카리오가 선발로 나왔다.
전반에서 토트넘은 앞서가는 선제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했고, 후반에서도 추가 득점으로 승점을 더 확보했다. 토트넘은 손흥민, 메디슨, 쿨루셉스키의 득점으로 최종 스코어를 3-0으로 만들었다.
셰필드는 토트넘의 압박을 버텨내지 못하고 패배했으며, 경기 중 브룩스의 퇴장 판정이 최종적으로 취소되었다. 토트넘은 이번 경기로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확보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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