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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에브라힘 라이시, 헬기 사고 사망사건 본사진 확인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는 오늘(20일) 이란의 대통령이 라이시 대통령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라이시 대통령은 이란 북서부 산악 지역에서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과...
HomeNews트렌드학원가 댓글조작의 진실: 스타강사 '삽자루'의 마지막 순간

학원가 댓글조작의 진실: 스타강사 ‘삽자루’의 마지막 순간

학원가에서 벌어지고 있는 댓글 조작 행태를 처음으로 폭로한 스타 수학강사 ‘삽자루’ 씨가 13일 오전 우리 곁을 떠났다. 59세의 나이로 사인은 유족 측 의견에 따라 비공개되었다. 이후 우 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많은 추모글이 올려지고 있다.

우 씨는 2017년 자신이 속한 이투스교육에서 댓글 알바 고용 실태를 폭로한 인물로 알려져 있었다. 이 사건은 끝내 이투스 대표까지 징역 처분을 받는 사태로 이어졌다. 우 씨는 서울대학교 자원공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에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평판을 쌓아왔다.

그는 최근에 건강 문제로 고생하는 가운데 이투스와의 소송도 치른 바 있었다. 2020년에는 대법원으로부터 75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기도 했는데, 이는 이투스와의 계약 해지로 인한 손해 배상 청구에 관한 것이었다. 이후 우 씨는 건강 회복에 힘쓰다가 13일 이별을 맞이했다.

우 씨의 빈소는 서울 세브란스병원 신촌 장례식장 17호실에 마련되어 있으며, 발인은 15일 밤 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함께 알콩달콩 살아온 우 씨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하시기를 기대한다.